쇼핑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꼭 우울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가끔씩 울적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마음이 우울해질 때면 어떤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쇼핑을 통해 울적함을 달래기도 한다.
분명 쇼핑을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지만 뒤 끝이 강렬하다. 결제 후 날라오는 카드 명세서는 잠시 소강상태로 만든 우리의 우울함을 다시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쇼핑 장소
쇼핑의 주체는 학생에서 주부, 회사원 그리고 노인 까지 구분이 없고 다양하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보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쇼핑의 비중이 커졌다는 것은 이제 진부한 이야기 이다. 리서치 조사의 결과를 참조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의 인터넷 거대 쇼핑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옥션 & 지마켓, 인터파크 등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지난 몇 년간 쿠팡의 성장은 실로 놀랍니다. 여러 편리성과 필요성으로 인터넷 쇼핑몰은 급성장을 이루어냈고 게다가 전 국민을 격리시킨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인터넷 쇼핑몰은 더욱 성장하였으며 배달시장 또한 굳건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쇼핑 그리고 우리의 일상
우리 중 어떤 이는 지금도 인터넷 써핑을 통해 여러 쇼핑몰을 뒤지고 다닐 것이다. 때로는 200원 더 싼 곳을 찾아내 결제하고 어떤 경우는 장바구니에 넣어둔 블라우스 가격이 지난 주 보다 가격이 올라 결제할지를 망설이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눈 앞에 너무 많은 정보들이 펼쳐져 있듯 이제 우리 앞에 너무나 많은 상품이 있다. 무엇을 사야할 지 얼마에 사야할 지 정해진 것도 없는 속에서 우리는 유효한 데이터를 수집해 나간다. 실제 그 데이터의 편차가 심해 그 유효성을 판단해낼 수 없지만 나의 마음속에서 '그 데이터는 유효하고 그 가격은 충분히 저렴해!' 하고 결정해버리는 순간 그 것이 가격으로 결정된다.
결론
나의 카드는 결제되었고 다음 달 나에게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이 배달될 것이다. 물론 영수증인 카드명세서는 나의 이메일 수신함 속에 고히 보관되어 있다.